전부터 이찬원 씨가 편스토랑에서 했던 닭전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가 온라인에서 닭다리살과 가슴살, 북채를 주문을 했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배송 온 것을 이제야 꾸역꾸역 요리를 한다.
평소에 웬만하면 직접 요리를 해 먹으려고 하는 편인데
고기류는 잘 다뤄보지 않았다. 고기류의 가격이 야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도 하고, 상하진 않을지,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라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근데 냉장닭은 구매 후 빨리 먹어야 하는지 몰랐다.
소비기한이 적혀있길래 그 전후로 먹어치우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구매 후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것이 좋고 1~2일 내에는 먹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저걸….
생닭고기를 처음 다뤄봐서 닭고기에서 나는 냄새가 상하는 냄새인지 아니면 닭고기 특유의 냄새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다.
75도에 익히면 세균이 사멸한댔으니 구워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
드디어 손질한 닭고기는 큰맘 먹고 산 에쉬레 우유에 재우고 있다. 에쉬레 우유 호불호가 갈려서 고민하다 한번 사봤는데 내 입맛에는 영 아니다.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
완성작!!
잘먹겠습니다 이찬원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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